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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가 폐끼치다. 옹알이


기업이 패키지를 도입하는 이유는
글로벌 표준화와 업무방식 선진화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표준화된 패키지를 사용하면 인터페이스가 용이해져
분리되어 있는 시스템간 데이터를 쉽게 주고 받을 수 있고,

또한 기업의 업무방식이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판단될때
패키지를 도입하므로써 선진화된 방식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패키지는 IT 관점에서나 BUSINESS 관점에서도 장점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장점이 많은 패키지를 가질려면 한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그 조건은 바로 커스터마이징을 최소화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패키지에 몸을 맞춰야지 내 몸에 패키지를 맞추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패키지의 모든 장점은 물거품이 되어 사리지고 맙니다.

 

특히, 패키지는 데이터모델 구조를 변경하기 힘들기 때문에
비슷한 역할을 하는 커스텀 테이블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하면
성능상에도 큰 문제점이 될수 있습니다.

 

기업은 스스로에게 되물어야 합니다.
"난 정말 다이어트를 할 자신이 있을까?"

 

여기 짧은 전례동화 한편을 소개합니다.

 

옛날 옛적에 조금 건강한 콩쥐와 팥쥐가 살았습니다.
콩쥐는 계모와 팥지의 구박을 견디며 어렵게 어렵게 성장을 했지요.

 

그러던 어느날 콩쥐와 팥쥐는 이웃나라 왕자님이 무도회를 연다는 소식을 듣게되었어요.
무도회에 너무나 가고싶던 콩쥐와 팥쥐는 기도를 했어요.
그러자 착한 두꺼비가 나타나 둘에게 예쁜 드레스와 유리구두를 주었어요.
너무나 이쁘긴 했지만 둘에겐 조금 작아보였어요.

 

무도회는 앞으로 한달!


콩쥐는 죽음의 다이어트에 성공했고,
다이어트에 실패한 팥쥐는 부랴부랴 옷을 수선하기 시작했어요.

 

무도회 당일 팥쥐는 누더기 옷을 입고 나타나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고 말았고,
날씬 해진 콩쥐는 레드카펫의 여배우처럼
멋진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어요.

콩쥐를 본 왕자님은 첫눈에 반해 청혼을 했고,
둘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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